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 올해 중조 국경다리 2개 건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22일 16:42

내몽고-몽골 철도건설대상 준비중, 중-몽-로-조 대통로 열릴듯

중, 몽, 로, 조를 잇는 새로운 유라시아 대통로 예상도

새해에 연변에서는 길림성과 조선을 잇는 도문통상구 국경다리와 권하통상구 국경다리를 새로 건설한다고 연변주 부주장 곡금생이 22일, 장춘에서 밝혔다.

곡금생은 기자에게 도문다리와 권하다리는 연변과 조선을 잇는 2개 기본점이라며 이는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연변 대외통로건설의 한 고리라고 설명을 가했다.

이에 대해 길림성정부 부비서장이며 길림성장길도판공실 주임인 장보전은 《우리 성에서는 금년 훈춘-자르니노-동해-부산, 도문-청진-부산 등 항선을 개통하기 위해 힘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장춘-장백고속도로건설이 완공되면 장춘에서 조선까지 이를수 있는 통로가 하나 더 열리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장보전은 길림성은 현재 중국 내몽고의 알산(阿尔山)과 몽골 쵸바산(乔巴山)을 잇는 철도건설을 개시하기 위해 내몽고자치구와 함께 국무원의 청구답복을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과 몽골국은 이미 이 철도건설대상에 대해 합의를 본 상황이다.

그는 중몽대통로가 열리면 중, 몽, 로, 조 대통로도 잇따라 열린다며 그날이 오면 제2, 제3의 유라시아대통로가 개척되는데 이는 장길도개발개방에 중대한 의의가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몽철도의 총길이는 408킬로메터, 그중 내몽고경내의 길이는 28킬로메터이다. 이 구간 철도만 부설되면 로씨야에서 몽골국을 거처 내몽고, 길림을 거쳐 조선에, 다시 로씨야에 이를수 있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13%
20대 13%
30대 0%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13%
30대 13%
40대 0%
50대 1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