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료해에 의하면 현재까지 200여명 로씨야인들이 훈춘에 정착하였고 로씨야인협회도 설립되였다.로씨야인협회에 의하면 매일 2000여명 로씨야사람들이 훈춘통상구를 드나들고있으며 많을 때는 4000명씩, 성탄절, 원단기간에는 1만명에 달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훈춘 로씨야사람들의 초요생활》테마로 중앙TV 4채널《중국방방곡곡》(《走遍中国》)프로그람에서 훈춘의 지역특성 및 훈춘국제협력시범구에 대해 소개한다. 훈춘시당위 고옥룡서기가 일전 중앙TV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마쳤다.
《훈춘 로씨야사람들의 초요생활》은 스튜디오제작부분과 현장취재부분을 결합하여 로씨야사람들이 훈춘에 정착 및 생활, 훈춘시에서의 취업 그리고 훈춘시에서 로씨야사람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에 대한 봉사관리상황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여 방송된다고 한다.
《중국방방곡곡》에서는 훈춘에서 로씨야사람들이 모여살고있는 사회구역, 로씨야사람들이 훈춘에서의 방산리용상황, 훈춘시에서 외국인에 대한 봉사, 관리상황에 대해 심입취재하였고 훈춘시에 정착한 로씨야 퇴직양로 군체, 훈춘시에서 취직하고있는 로씨야사람들을 렌즈에 담아 훈춘이란 《이민》도시의 다원화 및 국제화를 보여주게 된다. 한편 훈춘중의원, 특색적인 치과병원, 미용원, 백화점, 국제인재복무련락센터에 대한 취재를 통해 훈춘시가 국제우호인사들을 위한 봉사방면의 새로운 조치를 보여준다. 또한 로씨야사람들이 훈춘에서 새해를 맞는 광경과 방천풍경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로씨야 하싼진, 조선두만강시와의 동일시 진행한 새해맞이행사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취재해 전면적이고 종합적이며 깊이 있고 립체적으로 훈춘의 지역성격 및 훈춘국제협력시범구의 매력을 전폭 전시하게 된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