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중국훈춘우체국과 조선나선시우체운영국은 일전에 변경우체실무를 가동키로 협의서를 체결하고 3월3일부터 정식으로 가동하게 된다.이는 훈춘시우체국이 2013년에 러시아불라디보스토크우체국과 변경우체실무를 가동한 뒤의 두번쨰로 되는 변경국제우체실무 가동이다.
작년 3월6일에 중러변경우체실무를 가동한 뒤에 편지,소포 등이 신속하게 전달되어 이 통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현재는 포화상태로 운영된다고 관계부문에서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대 조선변경우체 통로는 나선으로 가는 훈춘시권하통상구이고 매주 우체전용차가 두번씩 나선으로 오가게 되는데 우체 물량에 따라 우체전용배차수를 늘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