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고도 환상적인 실내 장식을 자랑하는 이란의 한 건물이 화제다.
이란 시라즈에 위치한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는 카자르 왕조 시대였던 지난 1876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모스크는 1888년 완공되었는데, 마치 ‘포토샵 작품’을 보는 듯한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다. 모스크의 내부 광경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의 내부 풍경은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환상적인 색채와 무늬로 장식되었다. 건물의 천정, 바닥, 창문 등 모든 벽면에 화려한 색깔의 유리 장식이 들어갔다. 이 실내 장식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스크의 외벽 또한 실내 못지않은 화려함을 뽐낸다.
모스크의 내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꼼꼼하고 화려한 내부 장식은 보기 힘들다”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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