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JJCC /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

배우 성룡이 기획한 아이돌그룹 JJCC(더블JC)의 다섯 멤버가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는 심바 이코 에디 산청 등 4명의 한국인 멤버와 호주 국적의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까지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JJCC 멤버들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더 심바는 남성미를 지녔으며, 이코는 남다른 신체 비율을 자랑한다. 두 멤버 모두 모델 출신이다.

에디는 앞서 올'리브 서바이벌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렸다. 그는 성룡이 운영하는 잭키찬스턴트그룹의 스턴트 교육과정을 마스터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막내 산청은 귀여운 악동을 연상케 하고, 프린스 맥은 중국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1위 출신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 모두 랩과 보컬 및 자작 능력 등 음악적 소양은 물론 팝핀과 비보잉 발레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한 댄스 실력도 갖췄다"며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기본적으로 3개 국어까지 능통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서로 다른 개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테니 아시아를 대표할 JJCC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JCC는 이달 중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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