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환갑파티에 국내 연예인으로 김희선과 엑소 그리고 ‘성룡 키즈’라 불리는 더블JC(JJCC)가 초대받아 참석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성룡의 환갑파티에 국내 연예인으로 김희선과 엑소 그리고 ‘성룡 키즈’라 불리는 더블JC(JJCC)가 초대받아 참석한다.

1954년생인 성룡은 오는 4월 7일 환갑을 맞는다. 이에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환갑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성룡 측은 전 세계 팬들을 초청해 숙식비 등을 부담한다.

김희선과 엑소가 참석하는 것은 6일 북경 공인체육관서 열리는 공연이다. 특히 김희선은 2005년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을 함께 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고, 엑소 역시 성룡과의 친분으로 참석하게 됐다.

3월 데뷔 예정으로 ‘성룡 키즈’라 불리는 더블JC도 이날 무대에 올라, 성룡의 환갑을 축하할 예정이다.

성룡은 홍콩 배우지만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월드스타로 불린다. 그가 출연한 영화 ‘취권’의 하루 관객수는 89만 명을 기록했고, 영화 ‘신화’에서 김희선과 부른 OST ‘앤드리스 러브’(ENDLESS LOVE)는 일주일도 안 된 기간 동안 9800만 명이 다운을 받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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