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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감독, 다큐《조어도 진상》제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3.18일 12:16
미국 모나렉스 할리우드 코퍼레이션 제작으로 된 다큐멘터리 《조어도 진상》이 11일 각계 인사 100명가량 참석한 가운데 로스안젤레스에서 개봉되여 화제를 뿌렸다. 영화는 상세한 력사자료를 통해 조어도가 예로부터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천술하고 일본정부가 력사를 직시하고 참답게 반성할것을 촉구했다.

개봉식에 앞서 기자는 장내의 미국관중들에 대한 취재에서 다수가 조어도문제에 대해 아는것이 너무 적었으며 중일 량국이 이로 인해 생긴 분쟁에 대해서도 료해와 리해가 없었을뿐만아니라 지어는 중국의 립장에 대해서도 오해를 갖고있다는것을 알았다.변호사 안토니오 로스는 기자에게 《오늘 나는 조어도의 진상을 알기 위해 개봉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조어도 진상》은 40분 분량으로 크리스티 네비(Chris D. Nebe)가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티 네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서방언론들이 중국에 대해 불공평하게 보도했으며 조어도 사실을 틀리게 보도했다. 나는 이 영화가 이 상황을 개변시켜 그들이 조어도 진상을 알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어도 진상》은 1895년후 일본의 력차 중국침략전쟁을 회고하고 중일갑오전쟁후 일본이 중국의 조어도를 강점한 사실을 이야기했으며 조어도 분쟁의 래력을 정리했다. 영화는 또 중국침략전쟁에서 남경대학살, 731부대의 중국인 리용 세균실험 등을 포함한 일본이 저지른 죄행도 기록했다.

영화는 많은 력사사실을 통해 조어도와 그 부속섬들은 예로부터 중국에 속한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영화는 해설자의 말로 일본정부가 력사를 직시하고 전쟁죄행에 대해 중국인민에게 사과하며 조어도가 중국에 속한다는것을 시인할것을 호소했다. 영화는 또 미국정부가 1951년 《샌프랜씨스코평화조약》을 체결할 때 조어도를 회수하려는 중국의 정의적인 요구를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개봉식이 끝난 뒤 남캘리포니아주대학의 렌 켈란데르가 기자에게 이 영화는 평화의 중요성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하고있다면서 우리는 형제자매처럼 이 세계를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조어도문제에서 지나치게 일본을 감싸고있다면서 우리는 더욱 중립적인 립장에 서서 분렬이 아니라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스안젤레스주재 중국총령사관 부총령사 손위덕은 조어도와 그 부속섬들은 중국에 속한다는것은 반박할수 없는 명백한 증거가 있지만 미국공중들은 이 력사사실에 대한 료해가 아직도 결핍하며 특히 일부 사람들은 조어도문제에 대해 편견을 갖고있다면서 《조어도 진상》은 미국공중들이 조어도의 력사를 료해하고 력사의 원면모를 환원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중화상보》 사장 소자함은 기자에게 《크리스티 네비는 조어도소재의 영화를 제작한 첫 할리우드 감독으로서 영화에서 그는 공정하고도 객관적으로 력사사실을 분석하고 력사적시야로 조어도의 귀속문제를 대했는데 정말로 장하다. 국제상에는 이와 같은 목소리가 있어야 하며 그가 너무나도 의의가 깊은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 네비는 개인자금을 리용해 1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다큐멘터리《조어도의 진상》을 제작한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인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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