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춘분을 맞아 네티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절기다.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절기로도 알려진 절기로 비교적 따뜻한 날이다.
춘분이 지나면 낮이 길어지고 밤은 점차 짧아진다. 하지만 낮이 더 길게 느껴지는 것일뿐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일몰 후에도 햇빛이 남아 있어 낮이 길게 느껴진다고 알려졌다.
21일 춘분은 꽃샘추위로 조금은 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도 낮겠다.
하지만 이날 오전은 바람이 부는 등 다소 쌀쌀했다. 오후는 맑겠다.
춘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춘분, 이제 낮이 더 길어지면 좋겠다”, “춘분, 봄이 온다”, “춘분, 추위야 물러가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