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전국 사회보험기금이사회는 광둥성정부의 위탁을 받고 광둥성 도시 진 종업원 기본양로보험 여유자금 1000억위안을 투자 운영하게 된다. 이는 지방에서 관리하는 양로보험자금으로는 처음이다. 이번 위탁관리 기한은 2년으로 잠정됐으며 새로 증가하는 자금은 고정된 수익상품류에 배치해 양로보험기금의 보호증식을 보장할 방침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1년 말, 중국의 각 지방에서 관리하는 기본양로보험금 총 여유자금은 2만억위안에 달했다.하지만 이 자금은 재정전문계좌에 예금돼 있기에 통화팽창율을 제하고 나면 10년간 실지 수익율은 마이너스인 셈이다.
사회보험기금이사회가 투자 운영하는 전국 사회보험기금은 중국의 사회보장면에 있어서 중앙전략비축자금에 속한다. 2011년 말 총 자산이 8689억위안에 달했으며 양로보험기금 설립 11년간 연간 평균 수익율이 8.41%로, 동기대비 통화팽창율이 6포인터 올랐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