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4/04/28/137e0a15691d099141f374062d2f1b36.jpg)
JTBC '뉴스9' 김소현 앵커가 울먹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뉴스9'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등학생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아버지는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인터뷰 이후 카메라는 JTBC 스튜디오로 넘어갔다. 김소현 앵커는 슬픈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다음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26·27일에 이어 진도 팽목항에서 뉴스를 진행했다. 세월호가 기울던 상황에서 단원고 학생이 찍은 15분 분량의 동영상과 사진 등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