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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서류로 력사의 진상을 되돌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28일 10:07

철같은 증거-길림성에서 새로 발굴한 《일본중국침략서류연구》 출간회 현장

최근에 길림출판그룹, 길림성당안(档案)관은 장춘에서 《철같은 증거(特征如山)-길림성에서 새로 발굴한 일본중국침략서류연구》란 새 책의 발간식을 가졌다. 《철같은 증거》의 주필이며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선전부장, 길림성사회과학련합회 주석, “길림성당안관수장 일본중국침략서류정리연구(吉林省档案馆藏日本侵华档案整理研究)” 과제책임자인 장엄(庄严)이 출간식에 참가해 연설했다.

근년에 길림성당안관은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일련의 서류들을 새로 발굴하고 정리했다. 이 책에 공포된 서류 89점은 일본군이 스스로 남겨놓은 중국침략의 확실한 증거로서 중국침략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징용하고, 731부대에 인원을 “특별이송”하고, 남경대학살을 감행하고, 로동자를 노예로 잔혹하게 부리고, 중국군민들에게 가지가지 폭행을 저지르고, 우리 나라 동북지역에 이민침략을 실시하고, 영미 전쟁포로를 수감, 취조, 학대하고, 동북항일련군을 진압한 등 내용을 포함한다.

많은 서류는 처음으로 알려지는것으로서 하나밖에 없는것이고 대체할수 없는것이다. 서류는 일본이 저지른 중국침략죄행에 원시적인 증거를 제공하고있는가 하면 또한 이미 국내외에 공인된 죄행에 새로운 증거를 제공하고있다.

“길림성당안관소장 일본중국침략서류정리연구”는 국가사회기금회의 특별위탁을 받은 중대한 항목이다. 《철같은 증거》의 출간은 이 항목의 단계성 성과이기도 한바 어떤 면에서는 일본중국침략연구의 공백을 메웠으며 또한 일본중국침략서류를 발굴하고 연구한 최신성과로 된다. 책에서 정리수록한 89건의 진귀한 원시사료들은 일본중국침략력사연구에 강유력한 지지를 제공해주었을뿐만아니라 더는 론박할수 없도록 력사의 원래의 면모를 밝히고 환원시켰으며 일본우익세력들이 중국침략력사를 부정하고 뜯어고치려는 거짓말과 황당무계한 론리를 다시 한번 까밝혔다.

출간식에서 《철같은 증거》, 이 책의 고문인 중국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연구원 장립봉(蒋立峰), 상해사범대학 교수이며 중국“위안부”문제연구쎈터 주임인 소지량(苏智良), 길림대학 철학사회과학 경력교수 왕승금(王胜今) 등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책은 일본군의 서류로 력사를 이야기하고있고 덮어감출수 없는 사실로 력사를 이야기하고있다. 또한 책은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철같은 증거이며 애국주의교양에 더없이 좋은 교재로서 출판발행된후 사회적으로 광범한 영향과 함께 해내외의 지대한 주목을 불러일으킬것이다.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 책을 출간함은 원한을 깊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의 아픔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동하는 충만된 힘을 섭취하기 위한것이며 또한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단결하도록 불러일으켜 력사의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것이라고 이 책의 주필은 소개했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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