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가 일전 전한데 의하면 앞으로 3년간 중앙재정은 100여억원의 전문자금을 내여 전통촌락을 집중 보호하게 된다. 올해는 650개 전통촌락 보호사업을 가동하게 된다.
주택 및 도시농촌 건설부와 문화부, 국가문물국, 재정부 등 4개 부문은 얼마전 공동으로 지도의견을 출범하고 3년 시간을 들여 우리 나라 전통촌락명록에 등록된 촌락 문화유산 보호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지금 우리 나라에는 보호가치가 비교적 높은 전통촌락이 약 5000개가 있지만 촌락 파괴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다.
재정부 류곤부부장은 전문자금을 마련해 전통촌락에 대한 집중 보호를 진행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농촌환경 정돈 및 향촌건설과 관련해 중앙의 자금항목이 많기때문에 따로 자금항목을 설치하지 않고 재정부가 통괄적으로 전문자금을 마련해 전통촌락 보호사업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류곤부부장은 전통촌락 보호사업에 대한 투자는 중앙과 지방, 주민과 사회가 공동으로 투입하는 기제를 건립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금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