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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시 포도와 술 상부상조하여 조화발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6.05일 15:16

집안시 통천주업의 술저장 창고(자료사진).

집안(集安)시는 《중국 머루(山葡萄)의 고향》, 중국 최대의 머루생산기지로 불리우고있는바 주요 재재품종은 중국산 머루로서 선명한 차별화 우세가 있다. 또한 집안시는 《전국 록색식품원료(머루)표준화생산기지》칭호를 획득했으며 집안 머루는 중국지리표지제품인증에 통과되였다.

주요 재배품종들로는 《공양일호(公酿一号)》, 《쌍우(双优)》, 《쌍홍(双红)》, 신품종 《북빙홍(北冰红)》 및 수입품종인 《비달(威代尔)》 등이 있다. 집안시의 주조용(酿酒)머루 면적은 2.1만무이고 년간생산량은 2만톤에 달한다.

중국 각 지역의 양주 머루 동질화가 심각하고 산지특색이 선명하지 않은데 비해 집안시의 우세는 아주 뚜렷하다. 포도주의 보건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립증된바 있으며 소비자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집안시는 머루 재배력사가 유구하고 품종특색이 선명하며 농민 관리기술 및 경험이 성숙되였다. 게다가 토지자원이 부족하고 로동력이 충분하여 정성스럽고 꼼꼼한 경작에 유리하기때문에 포도원료 품질 상승공간이 매우 크다.

집안시는 포도 및 포도주 산업의 발전을 각별히 중시하고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특색산업발전국을 설립하여 포도 및 포도주 산업의 발전을 틀어쥐였고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의 부교장인 리화(李华)박사를 고급고문으로 초빙하고 집안시 포도산업 발전계획을 제정하였으며 프랑스 보르도 꺄스띠용시와 《우호도시》관계를 맺고 상호 방문과 교류를 추진하며 협력 의향을 달성했고 국내 포도주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압록강하곡포도산지를 시찰, 론증했다. 정부차원의 추진에 힘입어 포도 재배농가와 가공기업은 점차적으로 공동한 인식을 달성하게 되였고 농민들은 우량품종을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업체에서 포도주 완제품생산을 시도하였고 맣은 포도주장원이 건설되고있다.

목전, 집안시에는 14개의 포도가공기업이 있는바 포도 가공능력은 6만톤, 과즙 저장능력은 3.5만톤, 년간생산액은 8000만원에 달한다. 집안시의 머루원료가 통화시의 포도주기업에 납품되고있는외에 포도주원액은 장유(张裕), 장성(长城), 위룡(威龙), 장백산주업(长白山酒业) 등 유명기업들로부터 환영을 받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정부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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