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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대만서 바람 탔다

[기타] | 발행시간: 2014.06.21일 12:01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하지원 /사진=이동훈 기자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 '기황후'가 대만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 초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는 방송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중국에서도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부터 대만에서 방영을 시작한 '기황후'는 케이블 방송사 EBC(Eastern Broadcasting Corp)의 드라마 채널인 ETTV에서 오후 10시 방송한 지 불과 2시간 만에 공중파 채널 CTS를 통해 방송되며 대만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월화수목금토일 내내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10시와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셈. '기황후'에 쏠리는 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률이 1%만 넘어도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대만에서 '기황후'는 첫 방송부터 0.9%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긴 데 이어 2주 만에 시청률이 3%에 육박하며 대만 톱 인기 드라마 대열에 올라섰다.

방송에 맞춰 이달 초 대만을 찾았던 하지원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돌아왔다. 공항에서부터 하지원을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가 격한 환영을 하는가 하면, 택시를 타고 대만 일정 내내 하지원을 쫓아다닌 열성 팬들까지 있었다고. 그 기간 증 일간지 1면에 '기황후'와 하지원 기사가 실리고, 하지원의 일거수일투족이 방송될 만큼 언론의 관심도 상당했다.

하지원 또한 '황진이' 이후 7년 만이 찾은 대만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대만에서부터 바람을 탄 하지원은 오는 28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갖는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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