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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일부 체력로동자 로임 화이트칼라보다 높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6.21일 09:41

라면스푸초빙에 월로임 1만 2000원, 공공뻐스운전사는 8000원, 운반공 로임은 8000원, 랭채무침스푸 월로임은 6000원에 월 4일 휴식. 출산도우미, 택배원의 로임은 더 말할나위 없이 만원을 초과한다. 북경의 적지 않은 업종의 로동자로임이 언녕부터 화이트칼라로임을 초과하고있다.

전차를 탄 장씨녀성은 월로임을 8000원씩 준다는 전차운전사 초빙광고를 봤다. 전차회사 판공실에 따르면 공공뻐스운자사들의 기본 로임이 4, 5000원좌우하며 야간조 운전사혹은 늘 밤작업을 하는 운전사들의 로임이 7, 8000원 될때 있다 한다.

장씨는 북경 까르프슈퍼에서 랭채무침스푸로 있다. 근무한지 6년 되는데 아침 6시 30분부터 그날에 팔 랭채를 준비한다. 8시 30분까지 문을 열때까지 모든 일을 마친다. 다음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20여가지 랭채를 배합해서 판다.

그는 《지난해 로임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랐는데 금년에 스푸급이 되여 6000원으로 올랐다》고 한다. 슈퍼에서 로임을 올려주지 않으면 식당에 가서 일해도 이만큼 되는 로임을 받을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장씨이다.

겉보기에는 로임이 낮을것 같은 업종이 실제 괜찮은 대우를 받고있었다. 주방장을 놓고말하면 일반적으로 5000원에서 8000원(세금 떼낸후), 4성급 호텔의 주방장 로임은 2만원에서 3만원이다.

청결로동자들의 월로임은 일반적으로 2500원에서 3500원 좌우 하고 고공업종 로동자들의 로임은 일당으로 400원에서 500원이다. 모 청결회사의 송경리에 따르면 큰건물 외벽을 청소하는데 15일 좌우 걸린다. 고공작업자격증이 있는 일군이 하루에 8시간 일한다 할 때 매일 70, 80원 되는 고온보조와 보험료를 받는것을 합해서 달마다 1만 2000원에서 1만 5000원 되는 로임을 받는다.

용접공의 로임은 5000원에서 7500원, 운반공의 로임은 6000원에서 8000원, 보안업종에서 특히 퇴역군인이 경호원을 맡는다면 월로임이 1만여원 된다. 보통 안보일군이라 해도 3000원에서 5000원이다. 근년래 흥기되고있는 토보고객봉사 업무원의 로임은 최저로 3000원에서 5000원좌우 한다.

북경시인력자원보장국의 관련 책임자는 《료식봉사업과 자택봉사업을 비롯해 1선 봉사일군이 많이 수요된다. 북경의 생활원가가 높아짐에 따라 로임을 높여주지 않으면 하북 혹은 천진에 취직하려는데도 관련있다》고 말한다.

장터넷의 왕효홍은 직위가 낮지만 로임이 높은 일터 대부분이 힘들고 고생하는 직업이다고 설명했다.

모 국유료식회사의 관련 책임자는 《국유단위이다 보니 보다 높은 로임을 줄수 없다. 반면 복리, 진급, 양성 등면에서 많은 힘을 기울이고있다. 이는 또 우리의 우세이다》고 말한다.

모 자영업전력공정회사의 조경리는 다른 기업에서 많이 준다는 말을 들으면 일군들이 다른 회사로 갈수 있다. 우리는 2년에 한번씩 로임을 올려주고 일잘 하는 직원에 한해 년말장금을 준다고 털어놓는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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