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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브라질 여신'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MBC 월드컵 중계팀 해설위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주목을 받은 이재은 아나운서는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현지에서 대표팀 소식 및 경기 하이라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응원 차 브라질에 온 노홍철을 만나 경기장 출입을 도와줬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우윳빛깔 청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재은 아나운서는 21일 늦은 오후 방송된 '세바퀴'에도 출연해 국내 여자 아나운서 최초로 월드컵 중계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에 대해 "안정환 위원은 잘생겼지만 엉뚱해서 입을 열면 구수한 옆집 아저씨같은 반전 매력이 있고, 송종국 위원은 꼼꼼하고 성실하지만 농담을 주고 받을땐 영락없는 철없는 아빠다"라고 개성을 언급했다. 또 남은 경기 상대인 알제리와 벨기에의 전력을 분석하며 "16강 진출은 문제없다"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2011년 미스유니버시티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 중계팀에 합류해 월드컵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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