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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등으로 세계 금융시장 요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18일 14:51
(흑룡강신문=하얼빈) MH17항공기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서 추락되면서 국제금융시장이 격렬하게 요동을 쳤다. 이날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고 때문에 뉴욕 주식시장이 곤두박질했지만 헤지기능이 있는 황금의 가격은 폭등했다.

  17일, 우크라이나 항공기가 러시아 전투기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지정학 위험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예시한다. 뒤이어 말레이시아항공회사의 보잉777여객기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추락했다고 보도되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럽의 주요한 주식지수가 폭락했다. 지난 17일, 독일 DAX지수의 하락폭은 1%를 초과했고 러시아시장 지수기금 ETF(RSX)도 곤두박질해 하락폭이 약 5%에 접근했다.

  뉴욕 주식시장도 뒤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7일,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주가지수가 전면적으로 하락됐다. 투자자들의 정서가 항공기 추락소식과 함께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이다. 어제 파장하기까지 뉴욕 주식시장의 다우존스 공업주식의 평균 가격지수가 161.39 떨어져 16976.81를 기록했고 하락폭은 약 1%로 약 2개월간의 최고 단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리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가 1.2% 하락됐다. 같은 날 이스라엘 가자지구의 군사충돌이 격화되면서 뉴욕주식시장의 투매행위가 한층 심화된 것이다.

  같은날, 투자자들은 헤지기능이 있는 귀금속에 눈길을 돌렸다. 며칠전 , 대폭 하락됐던 국제 황금가격이 지난 17일 1.3% 대폭 상승해 온스당 1316.9달러, 백은은 2% 상승해 온스당 21.19달러를 기록했다. 월가에서 '공포지표'라 불리는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지수)가 이날 무려 37% 급등해 올해의 최고 단일 성장폭을 기록했다.

  지정학의 긴장된 정세가 악하되면서 17일 뉴욕상품거래소의 미국 원유 선물은 2% 성장해 배럴당 103.19달러를 기록했으며 상규거래 마감까지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출처: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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