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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국(라이저우)국제석재전람회 9월 중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14일 09:56

라이저우 국제컨벤션센터 외경.

  

  역대 한국 최대 바이어

  올해 테마 ‘신제품 신기술 새 설비’

  (흑룡강신문=옌타이)장학규 특약기자 = 중국국제석재(石材)전람회가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석도(石都) 라이저우(莱州)에서 개최된다.

  라이저우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2회중국(라이저우)국제석재전람회는 옌타이시인민정부와 라이저우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라이저우 위퉁(宇通)국제물류유한회사에서 주관, 산둥하오앤(豪岩)석재무역주식유한회사에서 후원한다.

  산둥성은 중국의 건축자재 대성(省)으로, 특히 ‘중국석도’로 일컬어지는 라이저우시는 전반 중국 북방지역 석재산업의 발전방향을 좌우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석재 저장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라이저우의 석재산업은 우월한 지리위치와 편리한 교통 조건에 편승하여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2003년에 석재업계 인사들의 한결같은 요구로 라이저우시에서는 전문적으로 석재교류를 진행하는 ‘라이저우국제컨벤션센터’를 건설, 동시에 ‘제1회국제석재전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전람회는 10여 년간의 발전을 거쳐 이미 유명 브랜드 전람회로 부상했으며 국내는 물론 멀리 한국, 일본, 미국, 유럽까지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지난해까지 이미 11회 진행한 이 전람회는 총 거래액이 13억 위안 인민페에 달했다. 그중 한국 석재구매상과 한국 석재관련기업과의 거래액만 5억 위안에 달해 3분의 1이상을 차지, 전람회때마다 한국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어 중한 석재산업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이 전람회는 해마다 한차례씩 진행되는바, 올해의 테마는 ‘신제품, 신기술, 새 설비’이다. 즉 각지 석재산업의 상호 뉴대를 강화하여 특색있는 석재제품이 더 빨리 시장의 인정을 받게 하고, 효율적인 석재광산 개발설비와 석재 가공, 운수, 시공 설비를 선보이며, 석재자원 개발과 가공생산의 선진적인 기술 성과를 전시하는 것이다.

  한편 총 부지면적이 2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라이저우 컨벤션센터는 이번 전람회에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관은 상, 하 2층으로 되어있으며 3,000여 개 국제표준부스를 용납할 수 있다. 내부에는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공능청을 포함하여 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센터 및 음식서비스센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선진적인 에스컬레이터, 화물수송엘리베이터는 물론 소방, 모니터링, 안전 시스템, 통신 네트웍 등도 구전하다. 이와 별도로 6.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장은 3층 테라스로 구성, 전체 낙차가 18미터에 달하며 전부 천연화강암으로 건설되어 컨벤션센터와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전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및 국제 교류와 합작이 이루어질 것을 희망,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기술은 물론 새로운 벗을 더 많이 사귀어 믿음직하고 장구적인 전략파트너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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