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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맥주, 분별없이 마셨다 음주운전 될 수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15일 10:06

[CCTV.com한국어방송]많은 사람들이 '과일 맥주는 술도 아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과일 맥주를 마시고 음주운전의 결과가 나왔다는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는 여러가지 과일 맛 맥주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알코올 도수가 들어있다는 표시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과일 맥주를 마시고 운전을 했을 때 역시 음주운전의 결과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기자가 직접 나서서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마트에서 병 과일 맥주 한 병과 캔 과일 맥주 한 캔을 각각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자는 병 과일 맥주를 마셨고 또 다른 운전기사에게는 캔 과일 맥주를 마시게 했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 검측 결과를 비교해 보니 병 과일 맥주를 마신 기자의 혈액에는 알코올 함량이 백 밀리리터 당 13.2밀리그램이 들어있었고, 캔 과일 맥주를 마신 다른 운전기사의 혈액에서는 알코올 함량이 없었습니다.

교통경찰은 기자가 마신 병 과일 맥주에는 알코올 성분을 검측해낼 수 있는 홉 성분이 들어있지만 기사가 마신 캔 과일 맥주에는 홉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과일 맥주를 마실 경우 반드시 그 성분을 확인한 후 마셔야 합니다.(편집:이흔 림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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