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제10회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막
국제성, 전문성과 실효성에 눈길을 돌린 력대 최고규모와 가장 광범위한 참가범위, 풍부의 내용의 전시회로 주목받고있는 2014제10회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가 27일 저녁 개막식과 함께 28일 오전부터 각종 전시 및 무역상담행사에 들어갔다.
27일 저녁에 있은 상담회 개막식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은 축사를 통해 상담회가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족특성을 보여주며 지역협력을 뚜렷이 하고 호혜 상호 윈윈을 도모하며 공동발전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지적,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모든 래빈들이 이번 기회에 연변을 료해하고 실제적인 합작과 발전을 추진하며 상담회의 원만한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랐다.
성당위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이 전시부스를 돌아보고있다.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개관한 본기 상담회 전시관은 410개의 부스가 마련돼 력대 최대규모를 이루었다. 상담회는 국내외에서 모여온 8000여명의 바이어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개발 합작 공영 발전》을 주제로 한 본기 상담회에는 전시상 1500명, 구매상이 3000명, 투자유치상이 1500명, 고찰상 2000명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44개 매체의 120명의 기자들이 참가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상담회는 투자설명회, 프로젝트협정 조인식, 한중 벤처포럼 등 력대 상담회에서 선보였던 기존 행사들외에도 추가로 중국국가농업과학기술원 설명회, 동북아기업포럼, 로씨야 비즈니스의 날 등 행사들이 더 선보이게 된다.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이미 10회째 이어져오고있으며 20년래 연변경제와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고 연변의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와 길림성 나아가 동북아지구 및 세계각국과의 중요한 경제합작, 교류, 발전의 플랫폼으로 되고있다.
이번 상담회는 8월 31일까지 나흘간 지속된다.
/사진 김성걸기자
편집/기자: [ 안상근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