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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피소' 김현중, 변호사 선임..다음주 경찰조사 예정

[기타] | 발행시간: 2014.08.30일 08:10

여자친구 상습 폭행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경찰조사를 앞두고 변호사를 선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30일 연예계 및 경찰에 따르면 여자친구와 폭행시비로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는 김현중은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로펌회사인 법무법인 A의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월드투어 참석차 중국 광저우에 체류하고 있는 그는 현재 법률 자문을 구하고 정확한 고소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향후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광저우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할 계획인 그는 오는 9월 7일 페루 공연에 참석하기에 앞서 경찰과 조사 시기를 조율해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김현중이 중국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다음 주 내 경찰조사를 받는 쪽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김현중도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지난 29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조용히 출국했다.

최근 일련의 사태로 김현중의 행보에 관심을 쏠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그의 출국 시기를 알리지 않은 것은 불편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조용히 움직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일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 A씨는 김현중에게 폭행, 상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자신을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 측은 A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두 사람 간의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것처럼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 300' 바로가기]['스페셜 걸' 포토][손안의 경제뉴스 머니투데이 모바일웹]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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