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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대, 9월 30일 열사기념일 제정안 통과시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02일 09:56

자료사진: 2013년 10월 1일 오전에 당과 국가 지도층인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및 장가오리(張高麗) 등은 각계 대표들과 함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웅기념비에 헌화했다.

31일 열린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표결로 열사기념일 제정 결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법적으로 9월 30일을 열사기념일로 제정하고 매년 이날이 되면 국가 차원에서 행사를 거행하도록 규정했다.

본 결정안은 근대 이후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 그리고 국가의 번영과 부강을 위해 무수한 영웅들이 목숨을 바쳤으며 이들 열사들의 공로는 역사가 기억하고 이들의 정신은 기리 남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들 열사들의 정신을 함양하고 이들의 공적을 기리며 국민들의 애국심은 물론 집단주의 정신과 사회주의의 도덕성을 길러냄과 동시에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실천에 옮기고 중화민족의 응집력을 증강시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한 강대한 정신적 힘을 북돋고자 12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열사기념일 제정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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