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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장춘 50킬로그람 '소포' 운비 6원이면 OK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05일 11:14
연변 첫 소포배달쾌속렬차 통차




9월 3일, 연변의 화물록색통도로 되는 편민화물운수쾌속렬차가 개통되였다. 연변은 이로써 동북3성을 커버하는 《풍(丰)》자형 철도화물운수망에 가입돼 대중들의 화물운수에 큰 편리를 가져다주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입쌀 50키로그람을 연길에서 장춘까지 운수하는데 6원밖에 안 들며 100키로그람 되는 의기설비를 연길에서 심양까지 보내는데 12원밖에 안든다.

편민화물운수쾌속렬차는 심양철도국에서 전통적인 운수방식의 약점을 극복하고 철도운수의 우세를 살려 발탁한 혜민, 편민 조치라 할수 있다.

이 편민렬차선은 대련-할빈을 주간선으로 심양-산해관, 심양-단동, 통료-사평, 사평-매하구-통화, 백성-장춘, 장춘-도문선을 지류선으로 심양, 사평, 장춘을 대칭점으로 풍(丰)형 물류통도를 이루며 동북3성과 내몽골, 하북성 부분지역까지 커버한다.

렬차는 시속이 120키로메터, 전통대중형화물운수렬차보다 속도를 배로 올렸다.

중소형 소포운수화물수송에 적합해 봉사범위가 편하고 광범하다. 연도 도시만 가능한것이 아니라 많은 향진까지 꿰고있으며 10키로그람부터 시작해 접수, 중량제한, 화물류제한 등을 타파해 철도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할수 있게 된다.

가격우세로 볼 때 원 연길-장춘 화물운수비가 매톤에 600여원이던데로부터 이 렬차는 88.4원으로 가능해졌다.

연변에서 볼 때 매일 쌍방향으로 달리는데 도문에서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발차해 연길역에서 20분간 머물고 8시 56분에 발차해 종착역 백성 도착시간이 2시 9분이다.

화물운수 수속처는 안도, 연길, 도문역이고 왕청, 룡정, 화룡, 훈춘, 이도백하에 분리접수처가 설치되였다.

고객이 원하면 문전송달봉사도 가능하다고 한다.

연변뉴스넷/길림신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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