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캐나다의 유명한 곡예사가 최근 상하이 놀이동산에서 탈출 묘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슬로 몸을 묶은 그의 아슬아슬한 탈출 현장을 관객들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캐나다의 유명한 탈출 아티스트인 딘 거나슨이 상하이 놀이동산을 찾았습니다.
쇠사슬로 곡예사의 온몸이 꽁꽁 묶이자 경적 소리와 함께 롤러 코스터가 출발합니다.
시속 90킬로미터의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는 롤러 코스터.곡예사가 사슬을 하나씩 차근 차근 풀어 내는가 싶더니 한쪽 손에 채운 수갑이 잘 안 풀립니다.
쇠사슬을 풀려고 안간힘을 쓰던 곡예사는 롤러 코스터가 눈앞에 내려온 순간 아슬아슬하게 탈출합니다.
탈출에 걸린 시간이 불과 58초로 1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마술계에서 제2 후디니로 통하는 거나슨은 지금껏 165개 국의 위험천만한 시설물에서 신기한 탈출 묘기를 선보여 왔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09/27/VIDE141181721737374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