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반부패바람에도 공무원시험 열기 여전...왜?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0.18일 11:20
[CCTV.com한국어방송]지난 15일 2015년 국가공무원시험 신청 등록이 시작됐다. 공직 기강 확립과 반부패 활동이 강화되면서 공무원시험 열기 감소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등록인수는 지난해보다 2710명 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반부패 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예전부터 사람들은 공무원시험 열기는 비정상적인 일로 여겨져왔다. 공무원의 은폐성 복지, 공금소비, 권력남용 등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8항규정을 엄격히 집행하면서 추석에 월병마저 사라졌고 특권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도 공무원열기가 식지 않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소득이 아무리 높은 기업이라 해도 베이징호구를 해결해 줄 능력이 없다. 그러나 공무원시험에 합격되면 대도시에 호적을 올릴 수 있는 '보이는 복지'의 유혹이 아직도 크기 때문이다.

시간으로 이력을 쌓는 것으로 회사내 업무실적 경쟁을 대체할 수 있는 일이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공무원시험은 회사처럼 근무경력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젊은이들에게 큰 혜택이기도 하다.

올해는 직위의 80%가 근무연한을 두지 않았을 뿐더러 반수의 직위는 당해 졸업생만 모집한다.

공무원시험이 반부패 활동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은 이런 종합적 요소때문인 것이다.(신화통신)

반부패바람에도 공무원시험 열기 여전...왜? 지난 15일 2015년 국가공무원시험 신청 등록이 시작됐다. 공직 기강 확립과 반부패 활동이 강화되면서 공무원시험 열기 감소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등록인수는 지난해보다 2710명 늘어 역대 최고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