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통전부에서 도맡은 촌을 위해 여러가지 실제적일들을 해주어 촌민들의 절찬을 받고있다.
올들어 장백현당위 통전부에서는 여러차례나 도맡은 촌 마록구진 하이도강촌에 내려가 농민들의 생산생활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우선 현정부로부터《흥변부민》부축자금 40만원을 쟁취한후 촌에다 봉(꿀)업주식회사를 설립,전 촌 24세대의 촌민들이 전부 주식회사에 입사시켰으며 양봉전업인재를 초청해 그들에게 양봉기술을 전수함과 동시에 꿀판매문제를 적극 해결해주었다.
촌민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발달한 연해지역이나 동부지역에 나가 인삼재배, 령지재배, 랭수성 물고기양식 등 기술을 배워 오도록 도움을 주었다.한편 촌민들을 조직해 5000여평방메터의 령지기지를 건설하고 령지를 재배했는데 자람새가 좋아 좋은 경제효익을 창출하고있다.
통전부에서는 또 촌에다 두개의 1000평방메터에 달하는 양어장을 건설, 선후로 6세대의 빈곤호들에게 5000여원의 생활보조금을 해결해주었으며 적극적으로 상급의 자금을 쟁취하고 해당부문들과 협상해 새농촌건설을 힘써 추진했다.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움으로 하이도강촌은 전 촌 24세대에서 국경절전으로 전부 깨끗하고 환한 새집에 들게 되였다.
강경상(姜景祥)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