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 오는 20일 발매되는 서태지 9집 '콰이어트 나이트'를 이틀 먼저 손에 넣으려는 움직임이 바쁘다.

서태지는 18일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앞두고 공연이 열리는 잠실 주경기장 앞에서 1만5천장 한정 판매 이벤트를 열었는데, 이 앨범을 사기 위해 상당한 사람들이 일찍부터 줄을 서고 있는 것.

아직 공연까지는 2시간여 남았지만 앨범을 손에 넣기 위해 벌써 긴 줄을 선 모습이다.

서태지 9집은 5만장이 일찍이 선주문된 상태. 지난 13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 9집은 4일만인 지난 17일 5만장을 돌파했다.

음원은 오는 20일 오전 0시에 공개 된다.

서태지는 이날 공연에서 앨범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5년만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태지는 지난 10일 선공개곡 ‘소격동’에 이어 16일 ‘크리스말로윈’까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적 소스들을 접목시킨 참신한 음악 세계를 선보여 신선한 반향을 낳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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