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 성장 장초량 자르비노만능항구공사 총재 접견
10월 30일 저녁,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와 성장 장초량은 장춘시에서 레스바예프 로씨야 자르비노만능항구공사 총재를 접견했다.
파음조로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르비노만능항구프로젝트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는것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고 중국과 로씨야의 전면적인 전략제휴관계를 돈독히 함에 있어서 아주 중대한 의의가 있다. 지난 기간 동안 중국과 로씨야 량국 정부 및 관련 부문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쌍방은 성과가 탁월한 작업을 추진했으며 〈훈춘시에 물류쎈터를 건립할데 관한 길림성인민정부와 수마그룹의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자르비노만능항구건설분야에서 취득한 중요한 진척이다. 쌍방이 공동 노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하고 협력차원을 심화하며 협력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파음조로서기는 6가지 희망사항을 제기했다.
첫째, 훈춘물류쎈터프로젝트를 조속히 가동 건설하고 훈춘물류쎈터프로젝트 건설과 자르비노만능항구 건설의 통합적추진을 보증해야 한다.
둘째, 항구의 총체적 기획 및 건설 과정에서 중국측 기업의 참여를 적극 견인하고 쌍방의 제휴련관성을 꾸준히 공고히 하고 제고하며 효률적으로 항구를 공동 건설 및 운영해야 한다.
셋째, 훈춘국제합작시범구와 자르비노항 《미래창조발전구》의 련동발전 및 융합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넷째, 항구 기획 및 설계 작업을 가속화하고 도로, 복선철도 등 부대 기반시설건설을 동시에 추진하며 물류쎈터프로젝트와 다국적 경제협력을 위해 량호한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다섯째, 로씨야련방정부의 우대정책을 적극 쟁취하고 기업 운영 및 효익 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여섯째, 쌍방 합동작업팀의 역할을 발휘하고 협력과정에 존재하는 구체적인 문제점들을 공동 연구 및 해결하며 쌍방의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
레스바예프총재는 《자르비노만능항구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는것은 쌍방의 공동한 념원이다. 현재 프로젝트건설분야에서 아주 큰 진척을 이룩했다. 앞으로 제휴과정에서 구체적인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프로젝트건설을 추진함과 아울러 프로젝트건설과정에서 중국기업과 중국물류의 참여를 적극 견인하고 공급업체와의 련계를 강화하며 프로젝트건설의 순조로운 진척을 전폭적으로 촉진할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성정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