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투자합작상담회 현장
제2회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한국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한국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2회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한 동북아 각국이 중로조 3국 접경에 위치한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인가운데 “훈춘”은 각국 정부관원, 전문가.학자들의 인기화제로 떠올랐다.
“신동북아시대의 협력·발전·상생”을 주제로 한 금회 박람회에는 동북아 10여개 국가의 550개 기업, 3100명 바이어가 참가했다.
길림성은 성당위 상무위원, 성당위 비서장 방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고 훈춘시의 화서삼업, 쌍휘상업무역, 권홍식품, 동아영활 등 여러 기업도 참가했다.
박람회기간 기업이미지및제품전시, 중한투자합작상담회, GTI국제합작포럼 등 행사가 진행됐다. 훈춘시는 시당위 부서기 오성장, 시정부 부시장 왕계장이 인솔했다.
금회 박람회의 주최자인 한국 강원도 지사 최문순은 다년간 두만강지역합작개발에 적극 참여한 길림성, 훈춘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두만강지역의 개방발전은 지역합작국가의 열정적인 참여와 서로간 협력을 떠날수 없다. 중국 장길도전략 특히 ‘신동북진흥전략’의 출범은 중국두만강지역대외개방개발에 방향을 인도했다.보다싶이 훈춘은 갈수록 중요한 작용을 발휘할것이다. 현재 중국 훈춘-조선 라진-로씨야 하싼-한국 강원도간의 경제합작이 질서있게 추진중이며 통로건설을 가속하고 함께 물류, 경제무역 등 방면의 합작교류를 추진하는것을 통해 두만강지역발전은 머지않아 현실화될것”이라 했다.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은 “현재 동북아 각국은 모두 두만강지역중심의 신동북아경제협력권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중 중국 훈춘, 로씨야 하싼, 조선 라진, 한국 동해안도시간의 물류경제무역합작은 특히 중요하다. 최근에 열린 ‘동북아물류합작선상포럼’을 통해 회의 참가한 각국은 동북아물류합작발전을 가속 추진하는데 일부 공감대를 형성, 각측은 성심성의로 합작해 공동으로 구아대륙을 련결하는 핵심물류지대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했다.
GTI 전 비서처 주임 최훈은 국제합작포럼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출처: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