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중러중요합작대상 체결식에서 길림성과 러시아 수마그룹은 중로 량국 총리가 참석한가운데 자루비노항 훈춘물류중심설립 기본협의에 서명했다.
자루비노항 훈춘물류중심대상의 계획 총 면적은 310헥타르이고 주로 화물운전, 창고저장, 보세물류 등 업무를 전개한다. 현재 수마그룹은 이미 대상입지, 회사등록 등 전기사업을 완성하고 물류중심 계획설계는 년말에 끝낼것이며 1기 공정은 래년 착공하게 된다. 이 대상의 실시는 훈춘국제교통운수물류 중추역할을 한층 발휘하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와 자루비노항 “선행발전구(超前发展区)”련동발전을 추동하며 나아가 길림성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심층적, 고수준, 다분야 합작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측은 “수마그룹과 길림성이 자루비노항과 훈춘물류중심대상을 공동건설하는것을 고도로 중시하고 적극 지지한다. 중국측 기업이 대상건설에 참여하고 함께 합작모식과 상업모식을 연구토론하며 공동으로 중러다국경제합작구건설을 추진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현재 러시아는 관련 법률법규를 제정중이며 통관편리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중국측 물류를 더욱 많이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