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대학생, 커플들을 위한 '애정은행' 창업 화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30일 14:42
(흑룡강신문=하얼빈)산시성(山西省)의 대학생 5명이 남녀 커플을 위한 '애정은행(爱情银行)'을 창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신저우(忻州)사범대학 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훠웨이룽(霍伟龙)과 동기 5명은 지난달 29일, '비마원(弼马温)애정은행'을 창업한 후,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애정은행의 주업무는 고객의 러브레터나 선물, 사랑에 대한 비밀을 보관함 또는 인터넷 가상공간에 보관해주며, 고객이 구입한 선물을 원하는 상대방에게 배송해준다. 또한 애정 관련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심리학 전문가를 초빙해 문제가 원활히 해결되도록 도와준다.

  이들의 이같은 서비스는 젊은층의 호응을 끌면서 중국청소년기금회로부터 창업대회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훠웨이룽은 "아직까지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연애하는데 있어서 여러 모로 미숙한 부분이 많아 사귀더라도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연애와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애정은행을 창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정은행'은 훠웨이룽이 최초로 설립한 것은 아니다. 지난 2010년 베이징에서 최초의 애정은행인 '쿵룽(恐龙)애정은행'이 설립된 후, 타오바오넷(淘宝网)에서도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온바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0%
20대 50%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1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