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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려원녀사, 20살때 쓴 편지 공개돼 "화제"

[기타] | 발행시간: 2014.11.21일 09:56

시진핑 주석의 부인 팽려원(彭麗媛) 녀사가 20살 때 쓴 친필 편지와 그 내용이 중국 언론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하남상보(河南商報)는 팽 녀사가 20살 때인 1982년 당시 운남성 지방 방송국의 아나운서였던 리안(李雁.57)에게 보냈던 편지를 20일 공개했다.

당시 리안은 가수였던 팽 녀사의 대표곡인 "희망의 들판에 서서(在希望的田野上)"의 원본 테이프를 구하려고 펑 녀사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러자 10여 일 뒤 팽녀사가 직접 손으로 쓴 답장을 보내와 "저 자신도 테이프를 갖고 있지 못해 유감스럽지만 중국중앙(CC)TV에는 있을 테니 구할 수 있도록 련결시켜 드리겠다"는 메시지를 전해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직 노래실력이 부족해 대중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지적과 의견을 많이 부탁드린다"며 매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 편지는 리안이 집 정리를 하다 최근에 우연히 발견해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리안은 "팽 녀사가 시진핑 주석과 외국 순방에서 사람들에게 매우 친근하고 가까운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그의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는 평소 성격으로 이 편지에서도 이런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편지에 나타난 팽녀사의 필체는 아름다우면서도 힘이 넘친다고도 평가했다.

중국 퍼스트레이디에 관한 이런 보도는 중국인들의 최고지도자 부부에게 갖는 각별한 관심을 반영하는것으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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