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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행동, 팬들에게 죄송해" 피프티피프티 키나, 1주년 자필편지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21일 14:59



이미지 출처 = (좌)피프티피프티 트위터 / (우) 피프티피프티 팬카페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키나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키나는 “안녕하세요. 피프티피프티 키나입니다”라며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장 먼저 제 부족한 행동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하다”며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도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소속사와 법적 다툼으로 인해 팬들에게 상처를 준 부분에 먼저 고개를 숙인 것.

키나는 “그리고 허니즈! 오늘은 우리가 만난 지 벌써 1주년이에요. 1주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라며 1주년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순간에도 저를 일어나게 했던 건 허니즈에 대한 생각, 허니즈와 함께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키나는 “앞으로는 허니즈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줄게요! 허니즈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해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피프티 피프티 키나, 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 “노미네이트 정말 특별한 경험”



이미지 출처 = 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파티에 참석했다.

19일 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티에 참석한 키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키나는 “너무 비현실적이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이고 감사하다.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자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소감에 물었다. 키나는 “이 상 후보로 지명된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키나는 앞으로의 피프티 피프티 활동에 관해 “우리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고 싶다”면서 재정비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키나가 속한 피프티 피프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기에 키나는 앞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했다.

올해 2월 24일 발매한 피프티 피프티의 첫번째 싱글 ‘The Beginning: Cupid’의 ‘Cupid’는 데뷔 130일만에 ‘빌보드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는 케이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빌보드 핫 100 진입 기록이다.

'Cupid'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차트 최고순위 17위까지 올랐으며 25주 차트인이라는 케이팝 걸그룹 역대 최장 진입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간의 법적분쟁이 시작됐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6월 돌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신뢰관계가 파탄 났다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 하지만 법원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후 멤버 키나만 항고취하서를 제출한 뒤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전속계약이 해지된 가운데 새나, 시오, 아란은 법적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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