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배우 막소총(莫少聰)과 대만배우 손흥(孫興)이 4월 15일 북경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된것을 계기로 공안부문이 대륙 연예계를 상대로 대대적인 마약범죄 수사에 나섰다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통신은 공안부문 소식통을 인용, 북경시 공안부문이 막소총과 손흥 이외에도 마약을 흡입한 연예인명단을 추가로 확보, 수사를 벌이고있으며 이 명단에는 톱스타급 유명 연예인 7명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수사선상에 오른 연예인가운데는 마약퇴치캠페인을 벌였던 연예인도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부문 한 소식통은 “막소총과 손흥의 검거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다수의 유명 배우와 감독, 가수 등이 수사선상에 올라있으며 이 가운데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 있는 톱스타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