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랙코드'(마이클 만 감독)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블랙코드'의 스틸컷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크리스 헴스워스, 탕웨이, 왕리홍 등 배우가 등장한다. 영화에서 국경을 뛰어넘어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 크리스 헴스워스와 탕웨이는 스틸컷에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왕리홍과는 남매로 등장한다.
영화의 히로인인 탕웨이는 '분위기 여신'이라는 별명답게 스틸컷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섹시한 듯 지적인 느낌의 탕웨이의 모습에 그의 할리우드 진출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 홍콩 등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사이버 범죄에 맞서 미국과 중국 요원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드'는 영화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를 비롯해 탕웨이, 비올라 데이비스, 왕리홍 등이 출연했다. 1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 사진=영화 '블랙코드' 스틸컷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