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브라질 정착 난민 작년 3배 증가… 수리아 출신 많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14일 15:22
지난해 브라질에 정착한 난민이 2013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에 정착한 난민은 2320명으로 집계됐다. 2013년에는 651명이였다.

브라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난민가운데는 오랜 내전을 겪는 수리아 출신이 많다.

수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한 이래 정부군과 반군의 류혈충돌 등으로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난민신청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

법무부 산하 국립난민위원회(Conare) 자료를 기준으로 난민신청건수는 2012년 4689건, 2013년 5882건에서 지난해는 8302건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서류를 까다롭게 요구하지 않아 난민신청이 몰리고있다.

그동안 브라질에서 합법적인 거주자격을 얻은 난민은 80여개국 6492명이다.

브라질정부는 대지진을 겪은 아이띠인에 대해서는 인도주의 차원에서 별도로 거주자격을 주고있다. 이때문에 공식적인 난민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련방경찰 자료를 기준으로 2010년 이래 브라질에 입국한 아이띠인은 4만명 수준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