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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업발전과 사회환원의 큰뜻 품은 조선족기업인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1.13일 15:10
인물이름 : 박걸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리사장에 대한 이야기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리사장

박걸리사장 프로필

1964년 흑룡강성 녕안시 출생

1995년 — 1999년 연길진흥무역유한회사 총경리

1999년 — 2002년 연길진흥실업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경리

2001년 — 2002년 북경진흥무역유한회사 리사장

2002년 — 2007년 청도세라젬의료기기유한회사 리사장

2004년 — 2007년 청도세라젬정보자문유한회사 리사장

2007년 — 2009년 연길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총경리

2009년 — 현재 연길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리사장

북경杰豪恒祥무역유한회사 리사장(2009년 설립)

북경舒美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2011년 설립)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2013년 설립)

연변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 리사장(2013년 설립)

회안영흥양식(怀安永兴养殖)유한회사 리사장(2014년 설립)

사회직무

연길시정협 상무위원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민족교육발전재단》고문

연변대학교육재단 리사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명예회장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사회공익사업

2005년 청도시맹인학교, 청도시롱아학교 후원

2006년 연변TV방송국《사랑으로 가는길》프로 협찬

2006년 청도시 시북구 빈곤로인 후원

2009년 《커시안 아이캉 365역》애심후원공익활동 개최

2010년 3월 커시안 재해지역에 기부금 10만원 전달

2011년 3월 애심녀성문화원과《공익자선사업 전략적파트너》협의서 체결

2011년 4월 밀운시제3소학교 후원금 조달

2011년 5월 중국조선족작곡가작품음학회 협찬

2011년 6월 북경시아리랑로년협회 후원금 조달

2011년 8월 《당대조선족무용발전포럼 및 전시공연》협찬

2011년, 2014년 2회 련속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북경시조선족민속축제》협찬

2011년 10월《중앙인민라지오방송국 조선말방송 창설 55주년 축제》 협찬

2011년 12월《연변TV방송국 2012년 설맞이문예야회》 협찬

2012년 3월 북경애심조학활동 개최

2012년 6월 《연변대학커시안예술장학기금》설립 및 100만원 장학금 전달

2012년, 2014년 연변TV방송국《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통해 6명 빈곤학생 후원

2012년 8월 《꿈을 이루기(助你圆梦)》동북3성 빈곤중학생 북경방문활동 후원

2013년 10월 밀운현제3중학교 후원금 조달

2014년 5월 중앙민족대학《박걸장학금》설립 및 100만원 장학금 전달

2014년 9월 북경시조선족로년협회 후원금 조달



한해도 막가는 지난 2014년 12월 24일, 기자는 중국의료기기산업분야의 정상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있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를 찾아 커시안회사와 박걸리사장을 취재할수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선족들과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있어 수도 북경의 조선족타운이라고 불리우는 북경시 조양구 망경에 자리잡은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의 년말년시 사업풍경은 분망해보였다. 회사 각 부서의 회사원들마다 커시안에서 일하는 자부심을 안고 긴장한 업무속에서 분주히 일하는 모습들이였지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친절속에서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커시안의 문화적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커시안이 걸어온 10년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4년, 중국 동북 변강의 작은 도시 연길에서 연길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가 고고성을 울려 어언간 10년 세월…커시안은 박걸리사장의 인솔하에 중국의료기기산업분야의 정상를 향한 부단한 노력과 발전의 길을 꾸준히 달려왔다.

현재 커시안은 의료기계, 보건식품, 가전제품, 건강미용, 록색양식, 건강생태원 등 령역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다원화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세인들의 주목을 받는 유수기업으로 급성장했다.

밝고 널직한 리사장사무실에서 박걸리사장을 만났다. 먼길을 오느라 수고했다면서 손잡아주고 직접 차 한잔 따라주는 박걸리사장은 무척 친절하고 틀거지가 없는 따뜻한 모습이였다.

고향이 흑룡강성 녕안현 발해진 강서촌인 박걸리사장은 14살 나던 해 부모를 따라 연변으로 이주해와 젊은 시절부터 못해본 장사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풍상고초를 경험하면서 성장해온 기업인이였다.

박걸리사장은 업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커시안의 회사원들과 함께 간고한 창업의 첫 발자국을 내디뎠으며 꾸준한 노력으로 창업 10년래 천지개벽의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지난해 5월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성대한 경축모임을 가진 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

현재 커시안은 전문적인 과학연구진, 과학적인 기술, 선진적인 생산설비, 우수한 관리체계로 생산, 판매, 봉사가 일체화된 종합적인 기업으로 발전했다. 생산하는 제품으로는 온열전위치료기, 온열펄스치료기(허리,족부), 온열매트, 기능성좌온기, 기능성방석, 기능성베개, 알카리환원수기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들이 있다.

오늘날 커시안은 연길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 청도커시안도자기유한회사, 산동맥반석가공공장, 북경서미과학기술유한회사, 하북성회안영흥양식유한회사,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 연길커시안생태원 등 종합적인 다원화 기업으로 거족적인 성장을 했으며 그룹화, 국제화의 기업발전템포를 다그치고있다.

커시안은 부단한 창신정신으로 적극적인 시장조사와 신제품개발을 통하여 날따라 늘어나는 시장수요와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고있다. 주요제품인 KCM-6000II 온열전위치료기는 믿음직한 품질과 뛰여난 효과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있을뿐만아니라 건강제품브랜드로 되고있다.

커시안은 약돌발명특허와 알칼리환원수제조기 발명특허, 11개 실용신형특허, 17개 외관설계특허를 가지고있으며 성공적으로 12개 류형의 37종 커시안(可喜安、KEXIAN) 중영문상표를 신청등록했다. 특히 제10류 커시안상표는 《길림성저명상표》칭호를 받았다.

커시안의 새로운 도약

박걸리사장에게는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 박걸리사장은 앞으로 커시안을 이끌고 조선족 선두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민족경제를 진흥시키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만들 구상을 가지고있다.

박걸리사장은 금후 5년을 목표로 커시안은 큰 발전과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그 큰 발전과 변화는 서로의 단결, 회사원과 기업의 목표가 동일할 때 빨리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지금도 직원들에 대한 대우와 혜택에 큰 관심을 두고있지만 앞으로 회사의 발전과 업적에 따라 더욱 큰 대우와 혜택을 줄것이라고 박걸리사장은 특별히 강조했다.

《저는 조선족기업인입니다. 비록 지금은 기업발전의 수요로 전국 각지에 기업들을 세우고있지만 커시안이 창업의 첫 발자국을 떼여놓은 민족지역의 경제발전을 외면할수는 없습니다.》박걸리사장의 페부지언이다.

《우리 민족이 잘되고 고향이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민족적인 기업인의 량심과 감정으로 박걸리사장은 2013년 9월에 연변신흥공업구에 제1기로 2억원을 투자해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설립도 추진했고 2014년에는 부지면적이 1.2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연변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 설립과 건설계획중에 있는 부지면적이 46헥타르에 달하는 연길커시안생태원 등의 굵직굵직한 투자대상건설도 추진해가고있다.



오는 6월과 7월이면 정식 생산에 투입되는 연변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와 연변커시안생물과학유한회사

연변지역의 커시안 계렬회사관리를 책임지고있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최명학부총경리는 오는 6월과 7월이면 현재 추진중에 있는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와 연변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가 모두 정식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커시안의 거족적인 발전에 곧 닻을 올리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회장은 박걸리사장을 《자신만의 발전과 성공이 아니고 주변 기업인들의 공동한 성공과 사회발전을 꿈꾸는 기업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박걸리사장은 젊은 기업인들의 발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있으며 그들의 큰 뒤심으로 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있다》고 말했다.

회사원들에게 더 큰 목표와 꿈을 심어주는 리더

커시안의 인재초빙에는 한가지 원칙이 있다. 바로 사람의 됨됨이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능력이라는것이다. 박걸리사장은 《인재의 조건에서 능력은 키워가면 되는 후차적인것이지만 사람됨됨이는 선차적인 인재의 기본이며 표준이기때문에 사람은 기본적으로 됨됨이가 돼0야 한다》고 말한다.

박걸리사장은 《무슨 일을 하나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꿈을 크게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반드시 성공할것》이라고 강조한다. 박걸리사장이 항상 직원들에게 하는 말중의 하나가 바로 《무슨 일을 하든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다보면 어느 업종에서든지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수 있다》는것이다.



회사를 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있는 회사원들 /김성걸기자

커시안에는 박걸리사장의 인격적매력과 리더십에 이끌려 10여년간이나 중국에서 사업하고있는 한국인 회사원들도 적지 않다. 커시안교육담당 본부장인 홍사술씨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커시안에 근무하고있는 모든 한국인들은 커시안회사와 박걸리사장을 모시고 일하고있다는것에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홍사술본부장은 박걸리사장이 직원들에게 회사가 무한히 커질수 있는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주고있고 또 직원들에게 꿈과 비전과 확신을 주고있기때문에 커시안에서 일하는 자신의 꿈과 희망도 커지고있으며 회사를 사랑하고 사업에 애착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커시안에서 현재 중견을 맡고있는 허다한 직원들은 모두 박걸리사장과 10년 이상 함께 사업을 해오면서 커시안의 발전과 함께 생사고락을 해온 유공자들이며 커시안에서 사업하고있는것을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박걸리사장은 《회사원들이 믿고 따라주고 함께 큰 꿈을 가지고 사업을 만들어왔기에 커시안이 이만큼이라도 클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더 큰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말한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의 김홍석총경리는 《박걸리사장은 모든 주변사람을 끌어안는 넓은 흉금이 있으며 항상 회사를 위해 고생하고 노력한 사람들을 잊지 않고 잘 챙겨주면서 커시안이 잘되자면 회사원들이 가족처럼 잘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때문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일에 열심히 노력하면서 부단히 커시안을 발전시켜나가고있다》고 말했다.

커시안 영업2본부 박춘우본부장과 회사 기획부 김용군부장은 《박걸리사장은 주변사람들에게 잘 베푸는 인격적매력이 있으며 또 말단직원은 물론 대리점 직원들까지 한가족처럼 생각하고 모두가 잘 되게끔 여러모로 살펴주고 도와주면서 신뢰감을 주기때문에 직원들도 박걸리사장님의 이러한 리더십과 마인드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회사일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민족문화교육사업의 진흥을 향한 사심없는 지원

2014년 5월 29일,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는 회사 설립 10돐을 맞아 연길에서 성대한 경축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걸리사장은 중앙민족대학 조선-한국어학부에 100만원에 《박걸장학금》기부했다. 이에 앞서 박걸리사장은 2008년도에도 연변대학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민족문화교육사업의 진흥을 위한 박걸리사장의 사심 없는 지원은 사회 각계의 찬양과 긍정을 받았다.

박걸리사장이 민족교육문화사업을 향한 지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그람을 통해 박걸리사장은 불우어린이들에게 수차의 성금과 조학금을 기부했다.



불우어린이들에게 조학금을 전달하고있는 박걸리사장

《커시안컵》북경시조선족민속축제행사에 련속 2회째 행사기금을 의연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했으며 북경조선족로인협회, 북경애심녀성문화원, 북경 밀운현제3소학교와 밀운현제3중학교, 청도맹인학교, 청도롱아학교, 재해지구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단체들에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조선족문화발전에도 박걸리사장은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었는데 당대조선족무용발전포럼 및 시연, 중앙인민방송국 조선말방송 55주년 기념대회와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2012년 음력설문예야회 등에도 따뜻한 사랑의 후원금을 보내주었다.

《박걸리사장은 대외에 알려진 기부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기부사연이 더 많습니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안창호부총경리의 소개이다. 박리사장과 함께 10여년을 커시안회사에 근무하면서 박걸리사장의 위인됨을 잘 알고있는 안창호씨는 《박걸리사장은 아직 개인무역을 하던때에도 소문 없이 불우 이웃과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후원해왔는데 이 사실도 후에야 알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만큼 박걸리사장은 돈이 있고 리익관계가 있어 남을 돕는것이 아닌 평소에도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인품을 지녔다. 민족교육문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의연하고 기부하는 의미에 대해 박걸리사장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면 마음이 즐겁기때문》이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연변대학과 중앙민족대학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있는 박걸리사장

기자가 취재갔던 날도 북경조선족대학생들이 신년맞이행사가 있었다. 박걸리사장은 우리 민족 학생들이 곧 우리의 미래라고 하면서 기꺼이 수만원에 달하는 현금과 상품권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북경시아리랑조선족로인협회 리승순회장은 《박걸리사장은 2011년도부터 줄곧 로인협회의 골치거리로 되고있던 활동장소를 제공해주었고 다년간 로인들에게 의료기기와 정수기, 현금 등 많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주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리승순회장은 《박걸리사장은 로인들을 항상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항상 존경하고 도와주고있다》면서 《로인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없다면 돈이 많아도 지속적인 도움은 주지못할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박걸리사장을 큰아들이라고 부릅니다. 너무나 로인들에게 잘하는 효자이니까요…》리승순회장님이 기자에게 들려준 진솔한 고백이다.



박걸리사장에게 감사축기를 전달하고있는 북경시아리랑조선족로인협회

중앙민족대학교 조선언어문학학부 강룡택학부장은 《박걸리사장은 중국조선족의 전체적인 발전을 할려면 후대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중앙민족대학과 연변대학을 비롯한 많은 교육부문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었다》고 강조, 《박걸리사장은 기업경영으로 부를 축적하여 사회적인 기여를 하는외에도 한차원 업그레이드되여 주변 조선족사회를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우리 민족 학생들의 양성과 교육에서도 좋은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밝혔다.

남에게 도움되는 좋은 사람이 되라

커시안 설립 10년이 된 오늘, 커시안의 기업발전은 휘황찬란한 성과들을 거두고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커시안의 경제실체들은 물론 커시안회사가 환원하는 사회적인 기부활동은 민족적인 지역과 단체를 많이 편애하는듯싶다.

현재 커시안의 계렬사들중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들이 연변에 있으며 향후 륙속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게 될 기업체들도 연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사회에 대한 환원에서도 박걸리사장은 민족인재양성과 민족교육문화사업의 발전에 적극적인 기부와 공헌을 하고있다.

《앞으로도 커시안이 더 커지고 발전하면서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환원을 해나가겠지만 우리 민족교육과 문화발전 그리고 불우이웃돕기의 지원은 물론 민족적인 계선을 벗어나 더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환원을 진행할것》이라고 박걸리사장은 말했다. 《기업의 사회환원에서도 지역이나 민족적인 계선을 따지지 말고 더 넓고 크게 포용할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박걸리사장은 강조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단체에는 지역이나 민족적인 계선이 없기때문이다.

취재를 마치면서 박걸리사장은 즐겨 읽는 책이 있다면서 기자에게 책 한권을 선물했다. 바로 미국의 당대 최고의 자선사업가인 카네기의 사상과 처세술을 집대성한 《카네기경전》이였다. 책속에는 박걸리사장이 자녀에게는 물론 회사원들에게도 항상 권고하군 한다는 《위대한 사람이거나 돈 많은 부자가 되려 하지 말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소중한 글귀가 들어있었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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