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지난해 외자 실제리용액 76.53억딸라, 조선 투자항목 없음
1월 16일,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은 우리 성의 지난해 외자리용운행상황을 통보, 길림성에 대한 한국의 투자액은 1억2883만딸라로서 동기 대비 19.82% 성장, 16개 투자국가와 지역중 3위를 차지했으며 조선의 투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길림성에서 실제 리용한 외자액은 76억5300만딸라로서 동기 대비 13.13% 성장했다. 그중 직접 리용한 외자액은 19억6600만딸라로서 동기 대비 8.08% 성장했다.
이웃성들의 경우, 흑룡강성에서 지난해 실제리용한 외자는 50억 8800만딸라로서 동기 대비 10.29% 성장, 내몽골자치구는 4억4800만딸라로서 시기 대비 12.69%의 감소폭을 보였다. 료녕성의 외자리용액은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측이 공포하지 않았다.
지난해 길림성에서 직접 리용한 외자의 주요래원은 홍콩, 독일, 한국, 대만 등 국가와 지역으로 전체 16개 외자투자 국가와 지역 총투자금액의 60.38%를 차지했다.
경제성장 저조기에 처한 일본의 길림성에 대한 투자액은 감소, 우리 성에 대한 일본의 투자액 하락폭은 전국수준보다 낮았다.
홍콩은 5억2810만딸라를 투자하여 외자투자 국가와 지구의 선두위치를 달렸지만 20.60%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2위인 독일은 4억172만딸라로서 81.35% 성장했다.
그 뒤를 이은 한국은 1억2883만딸라로 19.82% 성장했다. 대만은 한국보다 20만딸라 적은 1억2863만딸라로서 697.46%의 눈에 띄는 큰 성장폭을 보였다.
일본은 8227만딸라를 투자하여 10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은 미국은 4150만딸라로서 일본의 절반좌우를 유지했다.
각 산업별로 보면 제1산업에 대한 외자 투자는 3792만딸라로 총투자액 19억 6643딸라증 1.93%를 차지, 제2산업은 16억7009만딸라로 84.93%를 차지, 제3산업은 2억 5842만딸라로 13.14%를 차지했다.
제1산업에서는 가금양식업에 투자가 집중되였고 제2산업에서는 주요하게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위주였는바 교통운수설비 제조업,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 식품 제조업, 방직업, 의료제조업, 전력, 가스 및 물 생산과 공급업 등 분야에 분포됐다. 제3산업에서는 부동산, 주민 봉사와 기타 봉사업, 도매와 소매업, 교통운수, 저장과 우정업 및 금융업 등 분야에 분포됐다.
성내 각지의 직접 리용한 외자액 순위를 살펴보면 장춘(10억6031만딸라), 길림(2억3668만딸라), 연변(1억5302만딸라)이 1, 2, 3위를 차지했고 료원(1억0459만딸라)과 백산(1억0324만딸라)이 1억 딸라이상의 투자액을 이끌어내며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전 성에서는 108개의 외상투자기업을 새로 비준, 계약 투자액은 15억5500만딸라이다. 그중 계약 투자액이 500만딸라이상인 항목이 25개이며 이미 생산에 투자한 기업중 지난해에 추가투자한 금액이 500만딸라이상인 항목은 15개였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