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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각국 정부 비전염성질병 사망자 줄여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20일 14:40
세계보건기구(WHO)는 19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심장과 페질환, 뇌졸중, 암과 당뇨 등 비전염성질병(NCDs)으로 숨진 3800만명중 70세 이전 조기 사망한 1600만명은 치유할수 있었다면서 NCDs에 대한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오는 2025년까지 NCDs 조기사망자수를 25%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한 WHO는 이날 발표한 《전세계 비전염성질병상태 2014》 보고서를 통해 2012년의 NCDs 조기사망자수가 2000년 조기사망자 1460만명보다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WHO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1인당 1년에 1~3딸라만 투자하면 세계 각국은 올해 NCDs 사망자수를 대폭 줄일수 있을것》이라며 《모든 국가가 NCDs 사망자수를 줄이려는 구체적목표를 설정하고 가장 효률적인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브라질의 경우 기초의료보호를 확대함에 따라 NCDs 사망률이 매년 1.8%씩 떨어지고있다면서 지난 2012년 전세계 NCDs 사망의 75% 이상, 조기사망자의 82% 이상을 차지한 중간소득 이하 국가들이 흡연률 감소, 소금섭취량 축소, 고혈압, 알콜 람용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해줄것을 권고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모든 형태의 담배광고 금지, 알콜광고 금지 또는 제한, 심장질환이나 뇌졸증 예방, 모유수유 권장, 운동과 다이어트의 중요성 홍보,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토이기의 경우 모든 형태의 담배광고를 금지하고 담배가격의 80% 이상을 세금이 차지할 정도로 철저한 금연정책을 실시한 결과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담배 관련 질환이 13.4% 감소했고 웽그리아는 건강에 나쁜 설탕, 소금, 카페인 등을 함유한 식품에 대한 세금을 부과해 식품제조업체들이 유해성분을 대체하고 판매가 27%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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