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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관계로 연변 사과배꽃눈 고사 상황엄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06일 14:50

연변주농업위원회 국가배산업기술체계 연변종합실험소에서는 연변의 사과배재배지의 90%이상이 산비탈에 위치해있어 관개조건이 차하고 지속적인 가뭄과 1월달에 지속된 한랭기후의 영향으로 사과배꽃눈이 고사(말라죽음)정황이 엄중한데 대배해 과수재배호들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사과배꽃눈을 보호할것을 제기했다.


화룡시의 토산자진 과수원과 북고성과수원, 이도과수원 그리고 룡정시의 삼합진청수과수원, 도문시의 량수과수원, 연길시 소영과수원, 훈춘시 쌍신 및 황산과수원 등 과수원들의 사과배꽃눈 조사결과로부터 보면 지난해 8~9월에 비가 내린 지역인 룡정시 삼합진의 300헥타르좌우 과수원의 배꽃눈 활착률(成活率)이 30%좌우로 괜찮은 외에 전주 대부분 과수원들의 배꽃눈 활착률이 5~25%정도밖에 안되며 배꽃눈의 질도 좋지않아 사과배의 정상적인 생산에 엄중한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연변주농업위원회 국가배산업기술체계연변종합실험소에서는 과수재배호들이 손실을 최저한도로 낮추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치들을 적극 댈것을 권장했다.


즉 조속히 사과배꽃눈의 활착률을 장악하는것인데 가뭄의 원인으로 꽃눈의 분화가 좋지 못하거나 불충분할수있는데 육안으로 보이는 꽃눈들은 이미 실제상에서 다수는 이미 말라 죽었다. 이에 따라 과수재배호들은 물병에 과수가지를 꺽어넣어 20도좌우의 실내에 놓아두면 열흘좌우 지나서 꽃눈의 활착정황을 보아낼수있다.


과수전지를 할때 큰 가지에 대한 전지를 피하는것이 좋은데 꽃눈이 적은 배나무는 올해 전지를 가볍게 하는것이 좋으며 될수록 전지시간을 미루거나 꽃눈이 나온후 전지하여 꽃눈을 보류하는것이 좋다.


꽃눈의 정황에 따라 생산자료를 준비하는것이 좋은바 배꽃눈이 적고 질이 차한 원인으로 올해 사과배가 대폭적인 감산을 할것이 이미 기정사실로 확정되였기때문에 광범한 과수재배호들에서는 실제정황에 따라 생산자료를 구매하여 불필요한 손실을 줄이는것이 좋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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