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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부터 12일까지 상무부에서 중점으로 감측한 식용농산물의 가격이 련속 2주간 하락세를 보이고 생산물자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고 14일 상무부가 상무예보감측 결과를 발표했다.
중상류통생산력촉진센터(中商流通生产力促进中心) 농산물 분석사의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후 육류, 닭알, 남새의 수요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하락세를 탔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농산물중 북방 비닐하우스남새 및 남방남새 공급량의 증가로 18가지 남새의 가격이 전주 대비 4.8% 하락했다. 그중 오이, 피망(青椒), 고추의 가격하락폭이 제일 컸는바 각기 20.5%, 16.2%,9.6% 하락했다. 무우, 유채, 당콩은 각기 4.3%,4.2%,4.2% 하락했다.
닭알소매가격은 1.3% 하락했는데 이는 전주 대비 하락폭이 0.9% 확대했다. 육류가격은 대부분 하락세를 탔는데 그중 돼지고기, 양고기의 가격은 각기 1.9%와 0.2% 하락했고 소고기 가격은 0.4% 올랐다. 닭고기 가격은 기본상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있었다.
식량과 식용유 도매가격은 안정한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는데 그중 쌀, 밀가루와 락화생기름의 가격은 각기 0.2%, 0.2%,0.1% 올랐다. 콩기름과 유채씨기름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주요생산물자중 에너지, 광산물, 유색금속, 고무, 경공업원료, 농업물자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고 화학공업제품, 강재, 건축자재의 가격은 약간 하락세를 보였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