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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황병서 '미제에 불벼락…김정은 '10월까지 전쟁준비 끝낼 것'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2.14일 22:15
북한군 실세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13일 열린 북한군 충성 결의 대회에서 “미 제국주의에 가장 무자비하고 무서운 불벼락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은 최근 미국 본토를 대상으로 핵전쟁을 벌일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북한은 연일 대미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또 김 위원장은 북한군 지휘관들에게 올해 10월까지 전쟁 준비를 끝마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북한군 충성 결의 대회에서 미 제국주의에 불벼락을 내릴 것이라며 대미 위협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군 지휘관들에게 올해 10월까지 전쟁 준비를 끝마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병서 / 총정치국장

"차렷!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우러러 가운데로 ?!"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보관된 금수산궁전 앞 광장에 북한군 장병들이 빼곡히 서있습니다 어제 열린 북한군의 대규모 결의대회에서 북한군 실세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미제에 불벼락을 내릴 것"이라며 전의를 다졌습니다.

조선중앙TV

"미제가 자주권과 존엄, 생존권을 0.0001m라도 침해한다면 가장 무자비하고 무서운 불벼락을 들씌울 것"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미국 본토 타격론을 직접 거론 한 뒤 연일 대미 강경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

"핵전쟁을 포함한 그 어떤 전쟁에도 대응할 만단의 준비가 다되어 가장 무서운 참변을 악의 총본산인 미국 본토에서 당하게 될것이며"

김정은은 일선 지휘관들에게 올해 10월까지 모든 전쟁 준비를 마치라고 지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또 전투준비 계획을 암기하라고 강요해 각 부대원들 사이에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는 증언도 나옵니다. 올해를 이른바 ‘통일대전의 해’로 선포한 북한은 , 노동당 창건 70주년인 10월 10일을 기점으로 무력시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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