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위성발사에 대응하기 위하여 일본정부에서는 만단의 대비책을 마련하였고 일본매체에서는 관련 보도를 쉴새없이 쏟았다. 민중의 반응은 부동하였고 부동한 매체의 보도 각도도 다른점이 있었다.
《산게이신문》에서는 조선위성발궤도와 많이 떨어져있는 일본 관서지역에서는 민중의 생활에 별로 영향받을것은 없다지만 우려는 있었다고 보도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실었다.
고베이시의 84살되는 한 할머니는 《정말 무서운 일이다. 만일 로케트가 떨어지는 날엔 상상하지도 못하지..》하였고 오사까시의 81살되는 한 할머니는 《나는 전쟁시기에 폭격을 겪은적 있는데 이제와서 또 그런 공포감을 감수해야 하다니...》고 말했다.
집이 니까다시에 있는 23살의 청년은 오사까로 일떠나면서 자기집은 바로 일본해 해변에 있는데 바다건너켠 조선에서 위성을 발사한다는것은 너무나 공포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동경의 69세나는 한 주민은 《조선의 이번 거동에 대하여 다시 인식해야 하며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아사히신문》에서는 일본민중은 조선의 위성발사에 대하여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고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 예정 발사궤도와 가까운 일본 오끼나와에 자위대에서 애국자3호 요격미사일을 포치하고 필요시 요격할 준비태세다. 현정부에서는 12일오전 70명사업일군을 대명상태로 배치하여 조선에서 위성을 발사하면 핸드폰으로 현내 주민에 메세지를 발송하기로 하였다.
그나 현소재는 평소와 다름없이 평온한상이였다. 70세되는 퇴직로인은 《다른 나라에서는 이토록 긴장해하지야 않겠지, 별일 없을걸》고 말한다.
위성발사 소식을 알고있지만 대피하려하거나 기타 어떤 조치를 강구할 기미가 없다. 오끼나와 미야고시마시에서는 15일 운동경기를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주최측에서는 만약 그날 조선측에서 위성을 발사한다면 림시로 경기를 중단했다가 안전함을 확인하고 다시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경기를 취소할 기미는 없다. 경기 참가자는 1500명인데 조선위성발사땜에 퇴출한다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아사히신문》은 또 정부에서 취한 긴장태세와는 달리 민중은 특별한 반응이 없다고 보도하였다.
《12일오전 동경 신쥬꾸역의 대형 영사막에서는 《조선은 가능하게 12일에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보도가 문자로 보였다.친구와 함께 소풍가기로 한 한녀성은 소식을 듣고《오끼나와도 일본인데 그쪽사람들이 근심된다》고 한다.
다른 한 요꼬하마시의 38세되는 출근족은 로케트가 동경을 지나갈수 없기에 근심할 필요없다고 한다. 규슈의 한 주부관광객은 《규슈지역의 사람들은 이 일을 비교적 관심하고 있지만 (조선을)자극하기보다는 소리없이 지켜보는것이 낳다고 생각한다. 관광하는데 별 근심 안한다.》고 말한다
편집/기자: [리철수] 원고래원: [신화사]
편집/기자: [김영자] 원고래원: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