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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디자인하라" 재중한국교민 통일의 장 연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5.25일 17:26



베이징의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한반도 통일시대를 맞이해 통일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장을 갖는다.

사단법인 통일아카데미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반도 통일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우리 교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강연 및 집중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 5일에는 저녁 7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 왕징(望京) 온누리교회에서 '대한민국 그 위대한 역사와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의 대중강연회가 열린다.

교민 50~70명을 초청해 열릴 이날 강연에는 염돈재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이 상반되게 발전해온 남북한 역사 비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기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6일과 7일에는 우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일에는 현재 국내 최고의 북한 전문가로 손꼽히는 손광주 데일리NK 통일전략연구소장과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상임대표가 각각 '한반도 통일의 특수성'과 '북한인권과 통일', '북한 인권 문제와 국제사회의 대응'에 대해 강연한다.

7일에는 이광백 상임대표의 '통일의 불가피성',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회 대표의 '중국과 한반도 통일, 그리고 중국 한인사회의 역할'의 강연이 열린다.

강연 중에는 북한 관련 영상 시청 및 토론,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하는 재중 한인들의 목소리 라디오 녹음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대중강연 및 집중형 교육 프로그램을 청강하길 원하는 희망자는 신청서(이름, 연락처, 소속, 나이, 메일주소)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휴대폰(13001047904) 문자메시지 또는 메일(shining628@naver.com)을 보내면 된다.

한편 통일아카데미는 현재 통일의 실제 당사자가 될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통일을 교육하고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U-플래너’(통일을 준비하는 자)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토론·질문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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