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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com한국어방송]인도에서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2천 2백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지난 일주일간 폭염이 이어져 2천 2백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구체적인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집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인도의 북부, 동부, 동남부 지역은 섭씨 42에서 48도의 고온이 지속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인도의 기온 측정 역사상 최악의 폭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지난 1일부터 뉴델리와 서북부의 일부 지역에 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 무더위가 수그러들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동남부와 중부 지역은 여전히 고온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02/VIDE143320572717826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