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이 농구를 잘 치는 중국 여고생에 전액 장학금을 지불하겠다며 대학 입문을 요청했다.
베이징에서 태어난 천웨(谌玥)양, 금방 칭화 부속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캠퍼스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모집되어 캠퍼스 내 여자 농구팀 선수로 본격 활약하게 된다.
지난달 15일 18살 생일을 마친 천웨는 신장이 1.99미터, 부모 모두 전문적인 농구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칭화 부속중학교에 있는 동안 천웨는 교내 농구팀을 이끌면서 2014-2015 중국 고등학교 여자 농구 리그전에서 우승을 따냈으며 가장 가치 있는 선수(MVP)로 평가받았다.
천웨는 이번달 하순께, 미국을 찾아 자신의 농구드림 실현을 위해 계속 땀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