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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홍 부인 료정문 별세, 일생동안 서비홍을 위한 삶

[기타] | 발행시간: 2015.06.18일 10:49



북경 6월 17일발 인민넷소식: 어제 밤 7시 03분, 서비홍 선생의 부인 료정문녀사가 북경의 집에서 평안히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세이다. 료정문은 생전에 “나는 서비홍을 사랑할뿐만 아니라 또한 그의 숭배자이다”라고 말했다.

료정문1923년 4월에 출생하였으며 1939년에 중앙미술학원에 입학, 중앙미술학원 학교도서관 관리원을 담임했다. 1946년 서비홍과 결혼했으며 서비홍 사업을 협조하고 생활을 보살펴주었다. 1953년에 서비홍은 갑자기 뇌출혈로 서거하였으며 서비홍이 서거한후 당과 국가가 서비홍에 대한 배려에 감사드리기 위해 서비홍이 남긴 1,200 여폭의 작품, 및 서비홍이 소장했던 당, 송, 원, 명, 청과 근대의 저명한 서화 1000 여폭, 도서, 사진, 탁본 , 미술자료 등 1만여건을 전부 국가에 기증했으며 북경에 있는 아파트 한채를 기부하여 서비홍기념관을 건립하도록 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비홍입니다. 그가 없는데 제가 이런 물건을 가져서 뭘 하겠습니까?” 그녀는 일찍 이와 같이자신의 기부행위를 해석했다.

료정문은 생전에 서비홍기념관 관장, 서비홍화원(画院) 명예원장, 중국서화가 친목회 주석, “북경영보화원” 명예원장, 상해해사대학 서비홍예술학원 명예원장을 담임했으며 《서비홍의 일생》(전기)이라는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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