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5일 오후 6월의 정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방부 양우군 대변인이 최근의 군사 초점화제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6월 18일 미국 참의원이 2016년도 국방 예산법안을 심사하고 대만을 군사연습에 초청할데 관한 추가 조례를 채택했다.
이에 대해 양우군 대변인은 중국은 어떠한 국가든지 대만과 어떠한 형식의 군사적 련계를 발전시키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국의 일관되고 명확한 립장이라고 밝혔다.
양우군 대변인은 중국은 “중미 세가지 공동 콤뮨니케”를 준수하고 대만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실제행동으로 중미 두나라와 두군관계의 발전대국을 수호할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표했다.
필리핀과 일본이 최근 해상 합동 군사연습을 진행하면서 남해에서 중국의 행동을 감시한다고 표한데 대해 양우군 대변인은, 부분적인 국가가 기타 국가를 남해문제에 끌어들여 “터무니없는 능력을 발휘하는것”은 지역의 긴장된 분위기를 고의적으로 조장하는것으로서 이런 작법은 남해 정세에 불리한 영향만 미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환태평양 다국 합동 군사연습의 참가 여부에 대해 양우군 대변인은, 중국과 미국 두나라와 두군 지도자는 두군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중국은 아태지역에서 미국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도전 대응능력을 제고시킬것이라고 표했다.
양우군 대변인은 또 부분적인 외국 군대가 9월 3일 중국에서 열리는 열병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로씨야를 비롯한 국가들이 열병식에 참가하고 열병식을 참관하기로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관련 국가들과의 소통을 계속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