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산서성 태원시 한 증권교역소에서 주식투자자들이 세차게 요동치는 주식시황에 무가내한 모습들이다. 이날 상해와 심수주식시장은 중앙은행의 지준률인하와 금리인하소식에 모두 높은 지수로 개장을 시작했지만 얼마 안돼 주가가 급락하면서 근 1000주에 달하는 주식들이 하한가를 기록, 장중 한때는 4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9.84포인트, 3.34% 폭락한 4053.0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오늘과 지난 한주사이 상해종합주가지수는 근 10%가까이 폭락했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