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3개국 문화장관들은 1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세계박람회에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 밀라노 선언은 "장관들이 세계 문화 유산에 대한 폭력을 강력히 비난하는 한편 상호존중과 관용이야 말로 각국 국민들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수단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 선언은 이어 "장관들은 자연재해를 당한 국가들에 대한 뉴대를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초의 문화장관 회의를 주관한 다리오 프란체쉬니 이탈리아 문화장관은 이탈리아가 테러와 자연재해로부터 세계문화재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및 예멘에서 자행되는 폭력사태와 네팔 지진 같은 자연 재해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외신
출처:료녕신문